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8 8월 SAT 미국 원정시험 예약에 관하여.. 우리 애는 올해 5월(한국) SAT 시험을 보기 전에 점수가 안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8월 미국 원정시험을 미리 접수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8월에는 미국과 미국령에서만 SAT 시험이 이루어지는데, 한국사람들은 대개 가장 가까운 하와이로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한다.(괌에서는 8월 시험이 없다) 그런데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가서 테스트센터가 교통이 편하고 와이키키에서 가까운 곳은 금방 마감이 되니 빨리 등록해야 한다고 했다. 대략 보니 보통 4월초중순에 8월 SAT 시험이 collegebaord에서 오픈되니 가능한 빨리 등록하라더라. 학교도 하와이의 경우 Punahou high school이 가장 위치도 좋고 해서 그곳을 1순위로 하기로 했다. 4월초부터 매일매일 collegeboard에 접.. 2019. 5. 26. 새롭게 이 분류를 만들며.. 이번에 아들녀석이 국제고에 합격하여 신입생으로 합격했다. 그간 특목고 카페 등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기로 한다. 앞으로 적어갈 이 분류의 글들이 국제고 입학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다른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17. 2. 19. 난 2018년 월드컵이 기대된다. 허정무호의 도전이 한국축구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끝이 났다. 비록 너무나 아쉬운 패배였지만, 그래도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이제 2002년 월드컵의 영웅들은 떠난다. 이운재,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차두리 등등 그들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박지성이 2014년에도 뛰었으면 하지만, 개인적인 희망을 존중해줘야 함은 물론, 2014년 33살의 나이로 박지성이 지금과 같은 체력과 활동량을 유지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음 세대로 과감히 넘겨줘야 한다. 이청용(21), 기성용(21), 박주영(25)....이들은 2014년은 물론 2018년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이들 외에 현재 유럽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한국축구의 희망들이 있다. 아약스의 석현준.. 2010. 6. 28. 강남3구를 욕할 필요는 없다 강남3구 거주민들은 본인들의 이익을 확실하게 지켜줄 사람을 뽑은 것일 뿐이니까. 어차피 선거란 그런 것이 아닌가... 내 이익과 부합되는 후보를 미는 것이 민주주의 선거니까. 다만 나 스스로는 혼선이 온다. 내가 속한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인지, 내 이익을 좀 희생하더라도 나라 전체를 위해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일단 내가 속한 지역은 경기 분당이다. 소위 말하는 기득권 지역이지. 이번 공약집들을 보면서 분명 내가 속한 지역만을 보면 딴날당 후보의 공약들이 훨씬 더 매력있었다.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 딴날당 후보를 뽑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밝혀둔다) 야당의 후보들은 대개 반MB, 무상교육...이거 외에는 아무 것도 별 와닿지 않았다. 과연 어떤게 옳은 것일까... 선거란 .. 2010. 6. 3. 월드컵 모드 돌입 준비 회사 구내 패밀리마트에서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직원할인가 12,000원에 판댄다. 게다가 붉은티셔츠 가지고 오면 3천원 할인....즉 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바로 연아가 입고 있는 이 옷 되시것다. 아쉬운 것은 사이즈가 105까지 밖에 없다....ㅜ_ㅜ 홈플러스에는 110도 있던데.... 어제 모 사이트에 지마켓에서 2006년도 독일월드컵 당시 KFA에서 제작한 공식머플러를 3,900원에 판다는 글이 떴다. 이 중에서 위의 코리아와 박지성 머플러를 각 3,900원에 판단다. 비록 붉은악마 공식 머플러는 아니지만 뭐 어떠랴....가쁜하게 질러 주셨다. 사실 붉은악마 공식 머플러 4호가 탐난다. 하지만 이건 뭐 레어 아이템이 되놔서 10~20만원에 어쩌다 하나씩 올라오니...패쑤... 이제 티셔츠는 예전.. 2010. 5. 27. 선거유세들 하는 꼬락서니하곤.... 어제같은 휴일에 한나라당 후보가 아파트 단지내를 선거유세차량으로 다니면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며 소음공해를 유발하더니.... 오늘 아침에 분당 요한성당에 아내와 아들을 데려다 주러 다녀오는데, 성당 앞 횡단보도를 민주당 후보 가두차량이 떡 하니 막고 있더라..... 그 자리가 좋은 자리인 것은 알지만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법이고 뭐고 없는 것이냐... 선거 운동원에게 이러면 어떡하냐 차를 빼라...라고 이야기했더니.. 그저 죄송하다고만 할뿐 차를 뺄 생각은 추호도 없더군... 선거유세를 하며 갖은 불법은 다 하면서 선거에 당선되기만 하면 되는 것이냐.... 2010. 5. 23. 경희대 패륜녀 사건 - 인성교육이 문제다 오늘 이 사건을 접하고 나서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린 중, 고등학생이 그랬다면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억지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학생은 성인이다. 그런 학생이 어머니뻘 되시는 분에게 그런 욕을 해대고 마치 하인이나 몸종 부리듯이 명령을 했다는 것 자체는 대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한채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쪽의 주장만 듣고 욕을 한다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긴 하다. 그러나 녹음된 파일을 들어보니 어떠한 이유에서건 그런 욕과 태도는 분명 잘못되었다. 대체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면 그렇게 막 나갈 수 있는 것인가? 회사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들어오셔서 청소를 하시면, 사실 젊은 놈 입장에.. 2010. 5. 17.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 뭐...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사람 사는 곳이면 다 똑같다. 단지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돈, 권력, 명예, 경쟁... 이러한 기본적인 본능에 의해 이전 투구가 벌어지는 것은 어디나 같다. 2010. 4. 23. 나는 이제 대한민국의 검찰 앞에서 벌벌 떨지 않겠다 혹시 내가 죄를 짓거나 잘못을 해서 검찰에 불려들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용서를 구하거나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겠다. 혹시 내가 나중에 사업을 하다가 뇌물수수로 걸려든다 하더라도 나는 절대 검찰 앞에서 빌빌대며 고개를 조아리지 않겠다. 몇년전 다니던 회사의 사장이 횡령을 하는 바람에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증언하러 갔을 때에도 그 서슬시퍼렇고 다짜고자 반말 찍찍 뱉어대던 검찰에서 두려움에 그저 고개를 굽신거리며 공손하게 말하던 내 모습을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으리라... 2010. 4. 21. 오랜만에 동창들 생각이 난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랫동안 연락못하고 지냈던 국민학교 6학년때 친구들,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 친구들이 생각나네... 1984년 개봉국민학교 6학년 15반 김규식 선생님 반 친구들, 1985년 경원중학교 1학년 13반 이진숙 선생님 반 친구들,.... 혹시라도 이글 보게 되면 연락주길.... 오픈된 공간이라 이름을 밝힐 수 없어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2010. 4. 19. 자전거 다시 시작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작년 11월부터 추워져서 멈췄던 자전거를 이제야 6개월만에 다시 시작한 것... 물론 그 동안 몸도 많이 불었다. 예전에는 전직장으로 출근하면서 왕복 25킬로를 탔었는데, 이제는 직장을 옮겨서 왕복 10킬로 밖에 안된다. 가까워서 좋긴 한데, 운동이 안된다...-_-;;; 다음주부터 사무실이 신사옥으로 이전을 하면 약간 늘어나긴 하겟지만 그래봤자 1키로 정도 늘어나는 정도... 아무래도 좀 돌아서 출근해야 되지 싶다. 회사 동료들과 5월말까지 각자 5킬로그램 빼기 내기 했는데... 5월부터는 식사량도 좀 조절해야 할까 보다... 2010. 4. 19. 자존심을 꺾다 직장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자존심을 꺾고 현실 앞에 무릎을 꿇었다. 사표를 던질까도 생각했건만, 딱 머리속에 가족생각과 여러가지 현실적인 생각이 떠오르며 제지하더라. 오늘 다시 한번 자존심이 구겨지는 이야기를 재차 들었지만, 속마음 꽉꽉 누르고 비굴하게 숨겼다. 그리고 더 서글펐던 것은, 자존심을 꺾은 결과에 나오는 안도의 한숨...... 무참하게 밟힌 나의 기분을 뒤로 하고, 다시 또 주어진 일을 해야 한다는 이 현실. 소주를 무지하게 퍼붓고 고래고래 소리라도 질러 보고 싶다. 2007. 5. 3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