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거2 강남3구를 욕할 필요는 없다 강남3구 거주민들은 본인들의 이익을 확실하게 지켜줄 사람을 뽑은 것일 뿐이니까. 어차피 선거란 그런 것이 아닌가... 내 이익과 부합되는 후보를 미는 것이 민주주의 선거니까. 다만 나 스스로는 혼선이 온다. 내가 속한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인지, 내 이익을 좀 희생하더라도 나라 전체를 위해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일단 내가 속한 지역은 경기 분당이다. 소위 말하는 기득권 지역이지. 이번 공약집들을 보면서 분명 내가 속한 지역만을 보면 딴날당 후보의 공약들이 훨씬 더 매력있었다.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 딴날당 후보를 뽑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밝혀둔다) 야당의 후보들은 대개 반MB, 무상교육...이거 외에는 아무 것도 별 와닿지 않았다. 과연 어떤게 옳은 것일까... 선거란 .. 2010. 6. 3. 선거유세들 하는 꼬락서니하곤.... 어제같은 휴일에 한나라당 후보가 아파트 단지내를 선거유세차량으로 다니면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며 소음공해를 유발하더니.... 오늘 아침에 분당 요한성당에 아내와 아들을 데려다 주러 다녀오는데, 성당 앞 횡단보도를 민주당 후보 가두차량이 떡 하니 막고 있더라..... 그 자리가 좋은 자리인 것은 알지만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법이고 뭐고 없는 것이냐... 선거 운동원에게 이러면 어떡하냐 차를 빼라...라고 이야기했더니.. 그저 죄송하다고만 할뿐 차를 뺄 생각은 추호도 없더군... 선거유세를 하며 갖은 불법은 다 하면서 선거에 당선되기만 하면 되는 것이냐.... 2010.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