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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가을 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다.
복학을 앞두고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는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아침 8시 40분에 현재 재학생과 복학생을 위한 기숙사 신청 페이지가 열렸다. 신입생이나 편입생은 이후 나중에 한다. 재학생과 복학생들은 사용하던 방을 계속 사용할 수 도 있고, 또한 우선적으로 편의를 주는 듯 하다.
실제적으로 아들 녀석도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한학기만 진행하고 휴학을 했던지라 이번 복학이 대학의 시작일 수 있다. 미국의 각 대학들은 기숙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신입생이 주로 가는 dorm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신입생을이 한 곳에 몰려있게 되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용이하다. 다만 상대적으로 시설이 좀 열악하다. 물론 모든 대학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아들은 좋은 시설이냐, 위치냐, 네트워크 형성이냐를 고민하다가 결국 위치와 네트워크 형성을 우선하여 dorm 신청을 했다.
복학 전 대비 학비가 많이 올랐다. 환율도 오르고 ㅠㅠ
갈수록 부담이다. 무사히 졸업까지는 시켜야 할텐데...
이제 좋은 룸메이트가 걸리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는 뭐 순전히 운이라....
다음에는 실제 기숙사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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