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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유학

8월 SAT원정시험 +대학탐방 일정 변경

by 낡은청바지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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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LA에서 8월24일 시험을 보고 며칠 LA구경이나 하던지 아니면 라스베가스를 다녀오던지 하려고 했으나, 아들과 상의 끝에 계획을 대학탐방으로 바꾸기로 했다.

일단 희망 대학들이 동부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LA에서의 일정을 짧게 가지되 UCLA와 USC를 캠퍼스투어를 하고, 바로 뉴욕으로 넘어와서 NYU, Columbia, Princeton, UPenn의 캠퍼스 투어를 다니기로 결정.

이제 일정 짜는건 오롯이 내 몫이다 ㅠㅠ

먼저 각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캠퍼스투어 일정을 확인해본다. 

UCLA는 기간 중 안되고, USC는 된다. NYU는 되고, 나머지는 모두 안된다.

가는 기간이 하필 새 학기가 시작하는 때라서 그런가 보다. 안되는 대학들은 그냥 셀프투어를 하는 수밖에.

대충 스케줄을 짜보니 아주 살인적이다.

23일(금) 오전 LA 도착, 체크인 후 휴식, 컨디션 조절
24일(토) SAT 시험, LA 관광, 지인 만남
25일(일) UCLA, LA관광, 지인 만남
26일(월) USC캠퍼스 투어, 밤비행기 탑승
27일(화) 아침 NEWARK 공항 도착, NYU캠퍼스투어
28일(수) Princeton, UPenn 캠퍼스투어
29일(목) Columbia 캠퍼스투어, 뉴욕 관광
30일(금) 귀국
31일(토) 인천 도착

일단 아시아나에 급하게 기존 귀국편(LA-->ICN)을 뉴욕-->ICN으로 변경, 대기예약을 했다. 이코노미 좌석은 아직 여유가 있으므로 나중에 예약해도 될 듯 하고. 귀국편이 되는대로 미국 국내선도 예약하고, 숙소도 잡아야 하고...

다행이 항공편은 그간 모은 마일리지로 ICN-->LA-->NY-->ICN을 모두 비즈니스로 예약가능.

터프한 일정인데 비행기에서라도 편하게 다녀야지...

아직 꿈은 아이비에.....과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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